신명기 4장 15-31절 “우상숭배 금지령” / 찬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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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너희 생명을 지키디 위해) 깊이 삼가라”
원어 성경에는 너희 생명을 지키기 위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개역개정에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15절 말씀을 집중으로 전체를 보고자 합니다.
호렙산 불길 중에서 말씀하시던 날에 대하여 모세는 선포합니다.
이때가 언제 입니까?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장면입니다.(출19:18)
출애굽기 19: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불 가운데 말씀하신 여호와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지만…형상을 직접 보여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근동에 있었던 우상을 형상으로 만들든 문화에 대하여 멀리하라고 하는 교훈입니다. “형상 제작”과 “부패”의 연결고리를 금송아지 사건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출32:7)
출애굽기 3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증거판(십계명)을 받았으나, 산 아래에 있는 이들이 부패하였다고 하나님은 평가하십니다.
즉 본문 15절에서 깊이 삼가라(하지말라)/ 너희 생명을 지키는 방법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그 중에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가 호렙산에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형상을 보이지 않으셨다는 것이지요.
이 신학이 합동교단의 신학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강대상에 십자가도 놓치 않습니다. 성상, 성물이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을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보수신학의 중심입니다. 이 근거가 오늘 본문의 말씀이지요.
신명기 4:16–18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구요? 하나님을 가리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을 가리우는 것이 즉 우상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약의 보이는 형상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우상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개인편의주의, 권력편향주의, 관계중심주의, 경험만능주의 등 사회 뿐 아니라 교회 안에도 물들어 버린 모습들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 앞에 선 우리는 스스로 삼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약 가운데 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명기 4:23–24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들이 선 가나안 앞에서 우상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과거를 통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형상을 만드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
언약을 잊지 말라.
우상숭배하지 말라(형상조각)
긴밀히 연결되지요. 언약을 잊어버리면…형상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고, 언약을 기억하면 형상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는 것이지요.
신명기 5:8–9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두려우신가요? 아뇨, 반비례적이라구요.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지요.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록 우상은 멀리 되는 것이 성경이 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말씀으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신명기 4: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붙어 떠나지 않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리기도 후 축도
주신 말씀을 붙잡고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오늘 노회 허리세대에 관하여 행사가 있습니다. 여수지역 30-40대를 위한 사역을 준비하는데 주님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우리 자녀세대(허리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연합사역을 잘 준비하여 허리가 굳건한 여수지역교회들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붙잡고, 교회와 성도를 위해, 여수시와 지역교회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신 후 개인기도